[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리더 592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 구로5동에서 시작된 에너지 교육은 다음달 말까지 15개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에는 자체 양성한 기후변화대응리더 12명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에너지바우처, 하절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에너지자립마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융자지원,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에코마일리지,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 등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정책과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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