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9일 올해 상반기 동안 100권 이상의 책을 기증한 주민과 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 전달 행사는 도서 기증자에 대한 예우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개인에 김옥선(구로1동), 권주원(구로4동), 황선학(구청 징수과), 기관에 가원플라워, (사)한국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협회, (주)희가 등 총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이 기증한 도서는 관내 작은도서관 38곳에 전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양서를 기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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