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제도는 노동부가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 노동부는 208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90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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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노동부에서 있었던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수식 기념사진 ©정기안 기자 |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노사상생문화 결의문 선포, 정기적인 직원 워크숍, 고충처리상담실 운영 등 노사협력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각종 의사결정 및 작업장 혁신에 대한 근로자의 높은 참여율, 선진경영기법인 BSC제도 도입운영,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개선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3년간 행정·금융상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가 공인하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시 가점을 부여받으며, 중소기업 구조개선·경영안정자금이나 산재예방·직업훈련 시설장비 구입자금 지원시 우대를 받는다.
또한 은행융자나 대출시 금리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대상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노사 상호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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