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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꿈을 꾸는 두 남녀의 로맨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캐스팅 공개
‘엉뚱한 꿈을 꾸는 두 남녀의 로맨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캐스팅 공개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9.0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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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지원작으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초연을 치룬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가 오는 9일 티켓오픈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2004년 개봉된 故 이은주와 이범수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선천적 시각장애인 ‘유경’과 버스기사 ‘상현’의 유쾌하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선천적 시각장애인이지만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유경 역에는 ‘그날들’, ‘카포네 트릴로지’, ‘신과 함께 가라’, ‘스피킹 인 텅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중인 김지현과 ‘시련’, ‘스피킹 인 텅스’, ‘유리동물원’,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운선, 154번 버스기사로 짝퉁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DJ 상현 역 에는 ‘올모스트메인’, ‘Q’, ‘유도소년’, ‘공동경비구역 JSA’, ‘뿌리 깊은 나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임철수가 캐스팅 됐다.

번개전자 오너이자 상현의 동생 상구 역에는 ‘마이 버킷 리스트’,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김현진, 유경이 이사 온 주인집 딸인 고등학생 외동딸 선아 역에는 뮤지컬 ‘빨래’를 통해 데뷔한 신예 김유정, 초연에서 주인공맊큼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 미스터리 한 할머니 복희 역에는 ‘셜록홈즈’, ‘바람직한 청소년’, ‘데 스트랩’ 등에 출연했던 정다희와 복덕방 주인 덕구 역에는 ‘살리에르’, ‘빨래’, ‘곤 더 버스커’, ‘인터뷰’, ‘대한민국 난투극’ 등에 출연했던 윤성원이 합류해 초연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9일 인터파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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