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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열한 살 소녀의 ‘진짜’ 엄마 찾기 영화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위풍당당한 열한 살 소녀의 ‘진짜’ 엄마 찾기 영화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9.09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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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개봉 확정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영화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가 10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힌 아동 소설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빵과 장미’ 등의 저자 캐서린 패터슨 작품으로, 1979년 미국 뉴베리 명예상과 내셔널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세 살 때 친엄마에게 버려지고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살아가던 질리 홉킨스(소피 넬리스)는 당차지만 다루기 어려워 '무시무시한 질리'로 유명세를 떨친다. 그러던 그녀에게 새로운 보호자 트로터 아줌마(캐시 베이츠)와 함께 살게 되면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고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소설이 영화화 되면서 캐스팅부터 주목을 받았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캐시 베이츠와 ‘본 시리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등에 출연한 줄리아 스타일스, ‘헬프’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한 옥타비아 스펜서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소피 넬리스 등이 출연해 영화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다음달 7일 미국 개봉에 이어 26일 한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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