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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꼬마 악동들이 몰려온다, 영화 ‘우리친구 피들스틱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꼬마 악동들이 몰려온다, 영화 ‘우리친구 피들스틱스’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9.13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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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악동들의 코믹판타지 어드벤처 ‘우리친구 피들스틱스’가 다음달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친구 피들스틱스’는 유럽의 중심에 위치했다는 이유만으로 ‘평균 마을’로 지정된 볼러스 마을에서 평균에 사로잡힌 어른들에 맞서는 사고뭉치 꼬마 악동들과 그들의 친구 긴코너구리 ‘피들스틱스’가 펼치는 어드벤처를 그린 코믹판타지 영화이다.

이 작품은 1999년 ‘투발루’로 혜성같이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바이트 헬머 감독의 작품으로 제33회 뮌헨 국제영화제 어린이 미디어상 수상, 제10회 취리히 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11회 유라시아 국제영화제 출품, 제41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가족영화부문 노미네이트, 제26회 스톡홀름 주니어 영화제 베스트 필름 부문 노미네이트 등 해외 각국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심상치 않아 보이는 여섯 꼬마들의 모습과 화사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저마다 한 말썽(?) 부릴 법한 포스가 가득한 꼬마들과 함께 ‘어벤져스급 악동들의 코믹판타지 어드벤처’ 태그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말썽을 부리겠다!’는 카피 문구로 이들이 선보일 ‘평균’을 넘는 어마무시한 말썽과 장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살짝 대두 버전으로 강조된 아이들의 심술궂은 표정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된 긴코너구리 ‘피들스틱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웠던 볼러스 마을이 ‘평균 마을’로 지정되면서 평균 나이를 훌쩍 올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라지자 기상천외한 조부모 구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하는 꼬마들의 비장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심상치 않은 비글미를 자랑하는 꼬마 악동들의 이야기 ‘우리친구 피들스틱스’는 오는 10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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