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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 관람객 인기 끌어
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 관람객 인기 끌어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09.13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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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 개막한 2016광주비엔날레의 듣고,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37개국 101작가(120명)가 참여해 252점을 선보이는 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THE EIGHTH CLIMATE(WHAT DOES ART DO?))’는 관람객들에게 문화적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제 1전시실 작 히토 슈타이얼 작 ‘태양의 공장’

▲ 제 1전시실 작 히토 슈타이얼 작 ‘태양의 공장’
베니스비엔날레 독일관 참여작가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의 작품 ‘태양의 공장’은 포스트 인터넷 시대 디지털 이미지 생산과 전유의 방식에 대해 탐구한다. 2016광주비엔날레에서는 컴퓨터 게임과 가상현실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정보의 흐름과 이미지 왜곡을 다룬 대표작으로 의자에 앉아서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제 1전시실 아말리아 피카(Amalia Pica) 작 ‘서류 작업의 즐거움’
아말리아 피카(Amalia Pica)의 작품으로 A4용지에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서류 작업에 쓰이는 도장을 활용해 제작한 ‘서류 작업의 즐거움’ 드로잉 작업 옆에는 각종 도장을 배치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게끔 했다.

▲제 3전시실 나타샤 사드르 하기기안 작 ‘Passt Leopard 2A7+’
나타샤 사드르 하기기안(Natascha Sadr Haghighian)의 어린이용 장난감(LEGO)으로 독일 군용 탱크의 기판을 실사이즈로 재현한 사운드 설치 작품 ‘Passt Leopard 2A7+’에 헤드셋을 끼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 1전시실, 제 4전시실 타일러 코번 작 ‘인체 공학의 미래’
타일러 코번(Tyler Coburn)의 상상 속의 미래 인류를 위해 디자인된 인체 공학적인 가구 시리즈인 ‘인체 공학의 미래’는 상상 속의 미래 인류를 위해 디자인된 인체 공학적인 가구 시리즈로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애니 라이 균 완의 작품 ‘오늘도 무지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출구 옆에 설치된 애니 라이 균 완(Annie Lai Kuen Wan) 작품 ‘오늘도 무지개’에는 직접 들어가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구두방처럼 생긴 자그마한 공간에서 작가가 현지에서 모은 아기자기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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