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일본판 '꽃보다 남자' 주인공 마츠모토 준(33)과 이노우에 마오(29)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최근 일본 연예계에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5년 T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11년간 사랑을 키워왔고, 내년 1월 결혼을 할 예정이다.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여러 차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돌았다. 특히 2013년 하와이에서 열린 배우 오구리 슌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함께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노우에 마오가 부케를 받아 결혼설이 나돌긴 했지만, 소속사의 반대로 두 사람의 연애는 여전히 비공개로 부쳐졌다.
11년간 비공개 열애를 해 온 두 사람에게 다시 결혼설이 불거진 건 이노우에가 독립을 거론하면서 결혼 의사를 밝혀왔고, 마츠모토 소속사의 대표 그룹 SMAP이 해체하면서 소속사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결혼설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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