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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중요성’ 톡톡히 전한 HWPL 카드섹션
‘평화의 중요성’ 톡톡히 전한 HWPL 카드섹션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09.19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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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전쟁종식 사명감이 만든 걸작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회원들이 꾸민 카드섹션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평화의 감동으로 촉촉이 적셨다.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에서 선보인 카드섹션은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완수했다.

11,440명의 회원들이 '전쟁과 평화'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카드섹션은 전쟁으로 얼룩 진 역사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사명감이 만들어낸 걸작이었다.

언어와 문화, 국적과 인종이 달라도 카드섹션의 그림으로 표현해낸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세계평화를 실천한 대안을 누구나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에서 선보인 카드섹션

카드섹션은 '지금까지 인류사에 없었던 평화가 과연 가능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닭의 울음이 아침을 깨우는 평화로운 세계의 마을, 그러나 전쟁으로 평화가 깨어지고 총탄이 쏟아지고 마을이 불에 탄다. 인류를 파괴하는 전쟁, 폭격과 기관총탄으로 뒤덮인 제1차 세계대전으로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강이 되었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히틀러의 등장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핵폭탄의 폭발로 인한 일본의 항복으로 끝나지만 7천만 명의 사상자를 남긴다.

그러나 곧이어 한반도는 둘로 갈라지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는다.

한국전쟁 이후에도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 중동전쟁 등 우리는 아직 전쟁터에서 살고 있다.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열린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에서 선보인 카드섹션

이같은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HWPL은 2013년 세계평화 선언문을 선포하고 2014년에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015년에는 종교통합 평화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2016년 3월 14일에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을 공표해 세계평화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초석을 세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동의한다’는 답을 한다.

이어 지난 2010년 선언된 조국통일선언문의 내용을 실현하기 위해 HWPL의 이만희 대표가 북한으로 향해 결국 평화를 이뤄낸다.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국이 되다'

대한민국이 세계평화의 중심국이 된다는 결론으로 카드섹션은 막을 내린다.

카드섹션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진 세계평화의 염원은 지금껏 한 번도 인류가 이뤄내지 못한 전쟁종식을 현실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란 평가다. 또한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분쟁을 해결할 종교대통합의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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