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개봉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영화 ‘콜드 하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부패로 얼룩진 도시 케이프타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투입된 정의의 경찰 ‘미야’의 사생결단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느와르 ‘콜드 하버’가 오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키고 있다.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비와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주인공 그리고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부패의 도시 케이프타운, 사망자 17명, 사상 최악의 살인 사건 발생’이라는 카피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콜드 하버’는 2013년 시카고 국제 영화제, 2014년 더번 국제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상영작으로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호텔 르완다’ 등 작품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토니 크고로게’와 ‘월드워Z’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파나 모코에나’ 등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영화 ‘콜드 하버’는 오는 10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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