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마무리 단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엄정화가 가수로 돌아오는 가운데 이효리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엄정화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측은 “엄정화가 가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정화의 가수 컴백은 2008년 미니앨범 'D.I.S.C.O' 이후 8년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정화는 최근 미스틱과 음반 계약을 맺고 약 1년여에 걸쳐 앨범을 준비해왔으며, 현재 녹음 마무리 단계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걸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가 참여한다. 이효리는 엄정화의 새 앨범 중 한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정화는 1993년 데뷔해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이후 영화 ‘오로라 공주’ ‘해운대’ ‘몽타주’ 등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입지를 다졌다. 가수 배우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엄정화가 어떤 새로운 모습,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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