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간 여진이 지속될 수 있어
[한강타임즈] 광주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의 국내 지진통보에 따르면 규모2.2의 지진이 9일 14시 03분 00초에 발생했다.
진앙지는 광주 동구 남쪽 7km 지역이다. 광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본진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후 2일 오후 8시53분 경주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 7일 17시 17분 58초에 경북 경주시 남쪽 8km 지역에서도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기상청은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진도 3.0 이하의 지진은 일반적으로 진동을 느끼기 어려운 정도의 가벼운 수준이다.
기상청은 여진이 끝나는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수주에서 수개월간 여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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