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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치와와 900만원에 입양 ‘남다른 애완견 사랑’
패리스 힐튼, 치와와 900만원에 입양 ‘남다른 애완견 사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0.1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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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마리 양육에 강아지 고급전용별장까지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티컵 치와와를 900만원에 입양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TMZ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최근 12온스(약 340g)의 티컵 치와와를 8000달러(한화 약 900만원)에 새로 입양했다.

매체에 따르면 생후 약 4개월 된 이 강아지를 힐튼이 신종 티컵 전문 사육사로부터 지난 10일 데려왔다.

패리스 힐튼은 아직 새 강아지의 이름을 아직 짓지 못했다며 SNS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이름을 추천받고 있다.

애완견 17마리를 기르고 있는 패리스 힐튼은 평소 남다른 애완견 사랑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09년 자신의 베버리힐스 자택 내부에 고급 빌라를 그대로 축소한 듯한 애완견 전용 고급 맨션을 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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