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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서 좀비 축제가? 이색 할로윈 파티
덕수궁 돌담길서 좀비 축제가? 이색 할로윈 파티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10.1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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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뮤지엄, '이색 좀비 퍼레이드' 및 '좀비 패션쇼' 진행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뮤지엄이 오는 28일 저녁 6시부터 ‘이색 좀비 퍼레이드’, ‘좀비 패션쇼’ 및 ‘스트리트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시즌과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 축제 주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인 한국예술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됐다.

그레뱅뮤지엄의 ‘이색 좀비 퍼레이드’는 오싹한 좀비로 변신한 20명의 모델들이 서울시립미술관 앞, 덕수궁 돌담길, 시청 광장을 지나 그레뱅뮤지엄까지, 정동야행 축제가 펼쳐지는 서울 중구 정동 거리를 워킹하며 펼쳐질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그레뱅뮤지엄에서는 할로윈 소품과 음악, 조명 등으로 한껏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된 ‘좀비 패션쇼’가 개최되며, 여기에 한국예술원 스트리트댄스 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그레뱅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지난해 7월 한국과 프랑스의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시청 을지로 청사에 서울 그레뱅뮤지엄(Seoul Grevin Museum)을 개관했다. 현재 서울 그레뱅뮤지엄의 15개 테마관에는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등 한류 스타들뿐만 아니라 장 르노, 존 레논, 마릴린먼로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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