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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뮤지컬 ‘인 더 하이츠’, 12월20일 개막 확정
돌아온 뮤지컬 ‘인 더 하이츠’, 12월20일 개막 확정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10.2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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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엑프엑스 루나 이을 주인공은?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랩, 힙합, 스트릿 댄스 등 뮤지컬 장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인 더 하이츠'가 재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을 당시,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과 세계적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한국 초연 당시 양동근, 정원영, 장동우(인피니트), 키(샤이니), 서경수, 김성규(인피니트), 첸(엑소), 오소연, 제이민, 김보경, 루나(에프엑스)등 떠오르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와 실력파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 8월 일본 도쿄 분카무라오챠드홀과 10월 요코하마 KAAT 카나가와 예술극장에서 한국 프로덕션 그대로의 공연을 올린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국내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2월 공연에는 초연 공연을 함께 했던 이지나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채현원, 김재덕 안무감독까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밀도있는 스토리와 캐릭터, 음악, 안무 등을 탄탄하게 보강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2016년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쇼 뮤지컬로 찾아올 예정이다.

올 겨울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일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무대에 오르게 될 캐스팅과 1차 티켓 오픈 소식은 11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20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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