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박효신이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단독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꽉찬 무대를 선보였다.
박효신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월간 유스케’ 창간호에서 ‘꿈’을 주제로 90분간 무대를 꾸몄다. 한 박효신의 90분 콘서트를 방불케 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신은 신곡 ‘홈(Home)'과 ’잇츠 고너 비 롤링(IT's Gonna Be Rolling)'을 열창했고 음악에 대한 생각과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박효신은 인터뷰에서 “처음이란 것이 중요하고 소중한데 영광이고 감사하다. 오랜만의 방송이라 긴장해서 잠을 한 숨도 못 잤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효신은 ‘기프트’와 ‘해피 투게더’를 부른 후 ‘야생화’를 열창하다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동경’,‘ 추억은 사랑을 닮아’, ‘눈의 꽃’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박효신은 뮤지컬 ‘팬텀’ 연습에 돌입해, 내달 말부터 뮤지컬 일정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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