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예지앞사'도 수록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아이돌 비투비가 남자로 돌아온다.
비투비는 오는 11월7일 아홉번째 미니앨범 'NEW MEN'으로 전격 컴백하는 가운데 31일 오전 10시 비투비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움직이는 이미지(GIF)형식으로 각 멤버별 7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붉은 배경에 블루톤의 이미지로 남성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비투비의 이번 컴백은 2년2개월만의 댄스 타이틀곡 컴백으로 그 동안 보여줬던 '힐링 감성돌'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투비의 컴백 타이틀곡 ‘기도’(I’ll be your man)는 파격적이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이 곡은 떠나간 그녀를 잊지 못해 그녀의 남자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표현한 노래로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래퍼 라인의 랩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창섭의 신조어로 알려진 '예지앞사(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사랑해)'란 제목의 팬송도 포함 돼있어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의 아홉번째 미니앨범 'NEW MEN'은 오는 11월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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