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속편 덤블도어 청년기 다룬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이 덤블도어 캐릭터를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조앤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는 덤블도어 교장의 동성애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타임지에 따르면 J.K. 롤링은 최근 인터뷰에서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에서 덤블도어의 젊은 시절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덤블도어의 성 정체성도 그려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덤블도어가 동성애자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말로로 ‘해리포터’ 원작 소설과 다른 덤블도어의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J.K. 롤링은 “덤블도어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절친한 친구 그린델왈드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린델왈드가 어둠의 마법사란 사실을 안 후 힘들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에서는 조니 뎁이 그린델왈드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전망이며, 덤블도어는 아직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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