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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극 ‘도둑맞은책’, 대학로 앵콜공연 앞서 새로운 캐스팅 공개
심리극 ‘도둑맞은책’, 대학로 앵콜공연 앞서 새로운 캐스팅 공개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11.1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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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2월26일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서 공연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스릴러의 외피를 두른 심리드라마 연극 ‘도둑맞은 책’이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4년 초연 이후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사랑받아온 연극 ‘도둑맞은 책’이 지난 가을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이후 이번엔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로 무대를 옮겨 앵콜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캐스팅에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둔 실력파 배우들이 극을 이끌 예정이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시나리오 작가 '서동윤' 역에는 배우 박호산과 이시후가 캐스팅됐다. 박호산은 벌써 세번째 합류하며 배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이시후는 ‘레베카’, ‘바람의 나라’, ‘푸른눈 박연’, ‘뿌리깊은 나무’ 등에서 주목 받아온 배우로 이번에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또한, 서동윤 작가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보조작가 '조영락' 역에는 배우 강정우와 이규형 그리고 조상웅이 맡는다

연극 ‘도둑맞은 책’은 대한민국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유선동 작가의 영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대상 시상식 날 사라지게 되면서 이에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016년 12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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