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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일반음식점 대상 우수 업소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관악구, 일반음식점 대상 우수 업소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11.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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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물품 제공 통해 영업자 사기 및 자긍심 고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역의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와 시설,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21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업소로 좋은 식단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고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다.

또한, 조리장 위생관리, 종업원 서비스 수준,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제공반찬과 객실 이용편리성 등 지정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올해 신규지정 모범업소는 지난 9월, 26개 업소로부터 신규지정 신청을 접수 받아, 현장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앞치마, 위생모, 위생마스크 등의 물품이 지원되며, 식품진흥기금 운영자금 우선 융자, 2년간 위생점검 면제,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구에는 4500여 개의 일반음식점 중 2.73%인 123개의 모범음식점이 지정돼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모범음식점은 우리구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자긍심을 갖고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업소 영업주들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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