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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 남의 자식 피눈물 흘리게? '소름 돋는 악역 연기'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 남의 자식 피눈물 흘리게? '소름 돋는 악역 연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23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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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형편 나아지면 데리러 올게”

[한강타임즈] '행복을 주는 사람'에 출연중인 배우 김미경의 소름 돋는 악역 연기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김미경은 자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남의 자식 피눈물 흘리게 하는 일에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악역을 맡았다. 

여주인공 은희(이윤지)의 집안을 곤경에 빠뜨리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는 인물인 박복애 역으로 빠른 판단력과 돈 계산 능력을 지녔으며, 아들 석진에 대한 집착과도 같은 모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 김미경은 친구를 죽이고 돈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자신의 자식들을 데리고 태연하게 그집에 들어가 주인행세를 했다. 

이어 22일 방송된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박복애(김미경)는 어린 자매를 보육원에 버리고 달아났다. 박복애는 “아줌마 형편 나아지면 데리러 올게”라며 빈말을 했다. 울며불며 매달리는 임은희를 박복애는 냉정하게 버리고 돌아섰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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