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광주문화재단, 25일 비엔날레서 ‘아뜨르릉 컨퍼런스’ 개최
광주문화재단, 25일 비엔날레서 ‘아뜨르릉 컨퍼런스’ 개최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11.23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움직이는 문화예술교육콘텐츠’어떻게 잘 활용할까?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움직이는 문화예술콘텐츠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아뜨르릉 컨퍼런스-HOW: 움직이는 문화예술교육콘텐츠’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아뜨르릉컨퍼런스 포스터

또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율연계협력기획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난 10월엔 풍향어린이공원에서 움직이는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자전거, 아뜨르릉’의 제작과정을 함께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연계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지역네트워크 체계방식과 협력사업모델 창출을 위한 실행 연구’라는 타이틀 아래 광주문화재단을 비롯한 북구 문화의집, 동구 문화원, 광산구 마당집, 남구 문화약방, 전남대학교문화전문대학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문화예술교육단체 간 협력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연구 및 콘텐츠 개발 연구를 해왔다.

이번 컨퍼런스의 첫 번째 순서는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찾아가는 예술자전거 아뜨르릉 워크숍’으로 움직이는 문화예술교육콘텐츠를 볼 수 있다. ▲북구문화의집은 아기자기한 나만의 목각 인형을 만들어보는 플레이 상상포차 ‘우아한 우드공방’과 수레가 결합된 아트트레인 ‘샤크호’ ▲문화약방은 추억의 비키니옷장을 활용한 비키니 놀이장 ‘추억의 막 놀이터’와 ‘맛있는 구멍가게’ ▲마당집은 자전거와 카트가 결합된 ‘보름아보름아’ ▲동구문화원은 어린이들이 함께 쿠키를 만들어보는 요리체험프로그램 ‘효자나무자전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위명화 문화약방 강사가 ‘실타래로 만나는 문화예술 이야기’에 대해 발표하고, 현혜연 중부대학교 교수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 발제를 시작으로 하정호 마당집 대표가 ‘2016년 광주에서 일어난 놀이 콘텐츠’에 대해 얘기한다. 또한, 정민룡 북구문화의집 관장이 ‘찾아가는 예술자전거 아뜨르릉 활용 제안’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김형준 대전문화재단 팀장, 천윤희 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실 차장, 김영순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은 사전 접수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