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한강타임즈] 송중기의 소속사가 팬미팅 사칭에 대해 언급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국내외 팬미팅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송중기 배우의 국내외 팬미팅 관련한 공지사항입니다. 현재, 송중기 배우의 2017년 국내 및 해외 팬미팅은 확정된 일정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배우의 해외 팬미팅과 관련한 사칭으로 인해, 팬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송중기 배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KBS 2TV '태양의 후예'로 2016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북경, 우한, 광저우, 심천, 홍콩, 성도, 타이페이, 상해까지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진행, 총 6만 여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현지 언어를 연습하고 정성껏 자필로 편지를 준비한 것은 물론, 팬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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