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노라조’ 멤버 이혁이 3인조 밴드로 컴백한다.
이혁은 3인조 밴드 H.Y.U.K.을 결성하고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이루다’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5번 트랙 Tonight는 이혁의 고음을 감상할 수 있다
H.Y.U.K는 이혁의 약자로 Holy Young Ultra Kingdom(성스러운 젊음의 초왕국)이란 뜻이다. 멤버로는 Metal Guitarist ‘JJUN’(송준호)과 Rock guitarist ‘HEE’(서강희)로 구성됐다.
송준호는 2013년 Black hole Tribute 공연으로 인연이 돼 그 후 2014 Evolution no.7 밴드도 같이 한 멤버이다. 하지만 Evolution no.7 으로 활동도 많이 하지 못한 채 해체가 됐고, 그 아쉬움을 떨쳐버리기 위해 2년의 준비기간으로 만들었다. 서강희는 같은 뜻을 품고 비슷한 음악 성향을 지닌 트리오라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을 같이 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혁의 색깔을 완전히 탈피한 타이틀 곡 ‘이루다’는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꿈을 현실과 타협해 포기하지 말고 작은 꿈이라도 이뤘으면 하는 뜻을 담았다.
이혁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정성 가득한 앨범이다”며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고퀄리티 음악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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