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개관 1주년을 맞아 2016 전국어린이콘텐츠박람회 ‘상상가득, 놀이가득’ 내달 11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5일 열린 전국어린이콘텐츠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며 국내외 어린이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다양한 콘텐츠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0여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전시형 프로그램 9개, 교육체험 프로그램 25개, 공연 4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누가 더 빠르게’, ‘꼬마장승 가출 기’, ‘꼬마 게 이야기’등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금번 박람회는 일본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미술관, 목포자연사박물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상상나라,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헬로우뮤지움 등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한 18개 기관에서 참가한다.
아울러 내달 3일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컨퍼런스 홀에서 안재영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문화예술교육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놀이, 또 하나의 문화'라는 주제로 브리짓 반 루벤 본부장(시드니오페라하우스) 과 조혜진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등이 발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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