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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위샤오광, 4월 중국서 결혼 ‘韓中 스타부부 탄생’
추자현-위샤오광, 4월 중국서 결혼 ‘韓中 스타부부 탄생’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1.3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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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추자현(38)이 중국 가수 겸 배우 위샤오광(于曉光·35)과 내년 부부가 된다.

30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추자현과 위샤오광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일정을 조율중이다. 결혼식은 4월 중 길일을 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우효광이 중국사람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먼저 결혼식을 치르고, 한국에서도 또 한번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만약 중국에서만 결혼식을 한다면 가족 친지 등을 초청해 중국에서 결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지난해 9월 위샤오광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힌바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추자현 웨이보

위샤오광은 추자현보다 2살 어린 중국 배우로 지난 2012년 마약 수사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응소지예비경관'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이후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얼수'(13). '만찬지성'(14)의 주연을 맡았다.

추자연은 1996년 SBS TV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해 2005년 중국에 진출했다. 그는 2011년 장서희 주연의 국내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후난위성TV '회가적 유혹'(回家的誘惑) 주인공을 맡아 현지에서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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