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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현주엽 “선수시절 서장훈, 짜증·항의의 아이콘” 디스 작렬
‘해투3’ 현주엽 “선수시절 서장훈, 짜증·항의의 아이콘” 디스 작렬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2.08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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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나는 농구인 서장훈은 방송인" 비교거부 선언! 웃음 빵~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해피투게더3’ 현주엽이 서장훈 저격수로 변신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8일 방송은 ‘위대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5인방 이대호-현주엽-김일중-문세윤-이동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주엽은 서장훈을 향해 피도 눈물도 없는 디스 폭격을 퍼부었다. 현주엽과 서장훈은 농구 명문 휘문중 동문으로, 대학농구 시절에는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의 주전선수로 활약했던 세기의 라이벌이다.

이날 현주엽은 “나는 농구인이고 서장훈은 방송인”이라고 천명하며 서장훈과 비교를 거부, 시작부터 강도 높은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3'

이어 현주엽은 “내가 휘문중 농구부에 있을 당시 농구 바보 2명이 있었다. 키 큰 바보는 서장훈 선수고, 뚱뚱한 바보는 나였다”라고 밝히며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서장훈과의 질긴 인연을 풀어냈다.

현주엽은 “선수시절 서장훈과 코트 위에서 갈등을 빚었던 적이 많았다”면서 “농구 선수 시절 서장훈하면 ‘짜증’, ‘욕’, ‘항의’였는데 지금은 너무 바뀌었다. 이미지 세탁하는데 방송이 최고인 것 같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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