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송지효와 김종국이 7년간 뛴 ‘런닝맨’을 떠난다.
송지효 소속사는 14일 “송지효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며 “배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국 소속사 역시 "김종국이 '런닝맨‘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지난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부터 활약했다. ‘능력자’로 런닝맨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런닝맨’의 유일한 홍일점인 송지효는 2010년 8월부터 출연해 ‘멍지효’와 ‘개리커플’로 큰 인기를 얻었다.
‘런닝맨’은 내년부터 시즌2로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멤버 구성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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