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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19禁 인터뷰에 누리꾼 극과 극 반응 ‘민망’ vs ‘폭소’
양세형, 19禁 인터뷰에 누리꾼 극과 극 반응 ‘민망’ vs ‘폭소’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12.26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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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양세형이 ‘SBS 연예대상’에서 진행한 신동엽과의 스킨십 인터뷰가 화제다.  

양세형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AF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인 이경규, 김구라, 김국진, 김병만, 유재석, 신동엽과 19금 콘셉트로 숏터뷰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김구라와는 누워서 인터뷰를 진행했고, 체력이 좋은 유재석에게는 자신을 들게 한 후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6 SBS 연예대상'

문제는 신동엽이었다. 양세형은 신동엽에게 다가가 “다리를 잠깐 벌려달라”고 말한 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양세형은 한 손으로 신동엽의 얼굴과 몸을 더듬고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등 민망한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질문 역시 “남성 호르몬계의 만수르라더라”고 묻는 등 수위가 높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동엽은 “정말 찝찝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누리꾼들은 “가족과 함께 보기 민망했다” “지상파 방송에서 수위가 높은 것 아니냐”는 의견과 “재밌고 신선하다” “양세형 요즘 개그 물올랐다” “신동엽이 센스있게 잘 받아쳤다” 등 19禁 개그에 대해 호불호 갈리는 반응이 나왔다.

'2016 SBS 연예대상'

한편 신동엽은 ‘미운우리새끼’로 SBS에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 26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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