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한강타임즈] 2016년 '닥터스'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신혜가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신혜는 30일 밤 12시까지 네티즌을 상대로 투표가 진행중인 SBS ‘2016 SAF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박신혜는 현재 최민식-류준열과 함께하는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25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침묵'에 출연 중인 최민식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박신혜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산타 태산 #루돌프 희정 #민식 선배님 #최고 "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산타로 변신한 최민식과 루돌프로 분한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메리 크리스마스 호호호"라고 인사를 전했다.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다.
한편, SBS ‘2016 SAF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토요일밤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펼쳐진다. ‘베스트커플상’의 영예를 안을 커플은 12월 31일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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