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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관악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1.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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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줄이고 보도 넓혀 보행공간 확보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림동 관악로30길(청림어울림길) 일대에 차도를 줄이고 걷기에 편리한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차로의 확장이나 도로의 개설 없이 불필요한 차로의 폭을 줄여 남은 공간을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행공간으로 확보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으로 청림어울림길이 다수 주민들이 이용하는 관악의 명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보행이 자유롭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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