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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익표 의원, ‘성동구 마장동 한전 부지 이전’ 확정!
[단독] 홍익표 의원, ‘성동구 마장동 한전 부지 이전’ 확정!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1.0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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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마장동 자재센터 본격 이전 매매계약 체결..주민 숙원사업 해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그동안 성동구의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전력 마장동 자재센터 이전이 마침내 확정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중구성동갑)은 5일 지역사무소에서 개최된 한전과의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최근 한전이 마장동 자재센터 이전을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의 마장동 자재센터 이전 사업은 조만간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 관계자들에게 마장동 한전 자재센터 이전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홍익표 의원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12월 28일 마장동 자재센터 이전과 관련된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30일 이전지역인 김포 학운3일반산업단지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18년 1월 김포 산업단지 내에 신규 자재센터를 착공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2020년께는 김포 산업단지에 자재센터가 완공되고, 마장동 자재센터의 이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익표 의원은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이며 저의 주요 공약사업이었던 마장동 한전부지 이전이 본격화 될 것임을 지역민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장동 한전 자재센터 이전 추진사업이 그동안 수차례 중단되기를 반복해 왔는데, 이전을 위한 매매계약까지 체결된 이상 이전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 관계자들과 마장동 한전 자재센터 이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그러면서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계속해서 점검하는 것은 물론, 마장동 자재센터 부지 개발이 지역 경제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의원은 19대 국회 하반기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한전의 마장동 자재센터 이전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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