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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 못해 죄송” 전원책, 신년토론 태도논란 ‘썰전’서 사과
“자제 못해 죄송” 전원책, 신년토론 태도논란 ‘썰전’서 사과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1.0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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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전원책은 지난 2일 진행된 JTBC '뉴스룸'의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 방송에서 토론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상대 패널의 말을 일방적으로 끊고, 언성을 높이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는 시청자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전원책은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신년토론에서 조금 자제를 못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들은 물론이고 불편해하신 시청자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

JTBC '썰전'

유시민은 "전원책의 이미지가 '썰전' 이 후  보수계의 거성에서 귀여운 아재로 이미지를 전환했다. 쌓아올리는데 1년 걸렸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전원책은 "하루 만에 털어먹었다고?"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구라는 "토론 한 번에 무너지는 것이라면 어차피 모래성 같은 거라고 본다. 언젠가는 무너질 것이었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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