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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神’ 육성재가 던진 질문에 공유-이동욱 답변할 차례 ‘이들의 운명은’
‘도깨비 神’ 육성재가 던진 질문에 공유-이동욱 답변할 차례 ‘이들의 운명은’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1.0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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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도깨비' 육성재의 정체가 드러났다. 

7일 방송된 tvN '도깨비' 12회에서는 육성재(유덕화 역)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통성명이나 합시다"라는 공유(김신 역)의 물음에 "그 누구에게도 빌지 마라. 신은 여전히 듣고 있지 않으니", "기억을 지운 신의 뜻이 있겠지"라며 공유와 이동욱(저승사자 역)이했던 말을 따라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늘 듣고 있었다. 죽음을 탄원하기에 기회도 줬는데 왜 아직 살아있는 것인가. 기억을 지운 적 없고 스스로 지웠을 뿐인데 그럼에도 신의 계획 같기도 실수 같기도 한가"라고 말해 신이 말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뒤이어 그는 "신은 그저 운명이라는 질문을 던질 뿐, 답은 그대들이 찾아나가는 것이다"라며 "이 아이와의 작별 인사도 그대들이"라고 말한 뒤 술을 한 모금 마시자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tvN '도깨비'

한편 육성재가 도깨비와 저승사자에 '신은 운명이라는 질문을 던질 뿐, 답은 그대들이 찾아나가는 것'이라며 저주를 풀 힌트를 남겼다. 그동안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최근 벌어진 일들이  신의 뜻이라 생각했지만 이것들이 자신들의 선택이었음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각각 김고은(지은탁 역)과 유인나(써니 역)와의 연결고리에 문제가 있고 동시에 김병철(박중헌 역)과의 악연도 얽혀 있는 상황이다. 종영을 4회 앞두고 전생의 얽힌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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