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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빈자리 노홍철이? ‘무한도전’ 제진진 “복귀 의사 밝힌 적 없어”
광희 빈자리 노홍철이? ‘무한도전’ 제진진 “복귀 의사 밝힌 적 없어”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1.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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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설이 제기되면서 양측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2일 '무한도전' 측은 "광희의 입대일이 아직 미정이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이 숨 고르기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홍철 복귀설에 대해 제작진은 "복귀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알고 있고, 주변에서 여러분이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무한도전'이 숨 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됩니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노홍철 SNS

이날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노홍철이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을 만나 복귀하라는 설득을 받았지만 본인은 아직 복귀 의사를 밝히진 않았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2014년 11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앞서 광희가 2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원년멤버 노홍철의 복귀설이 떠올랐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 오히려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에 들어간다. 휴식기를 가진 후 제 2의 도약을 시작하려는 '무한도전'이 어떤 변화를 가지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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