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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전지현, 복잡한 운명 앞에서 눈물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전지현, 복잡한 운명 앞에서 눈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14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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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눈물샘 자극

[한강타임즈] '푸른 바다의 전설' 주인공 이민호와 전지현이 시청자를 웃겼다 울렸다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23%(닐슨 수도권)의 높은 시청률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기억이 지워진 희대의 살인마 성동일까지 세뇌시키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한 황신혜의 거침없는 악행이 이어졌다.

이민호가 황신혜의 악행을 알고 막으려 했지만 아버지의 거부와 이를 눈치챈 황신혜의 인정사정 없는 살인수법에 아버지를 잃고 말았다.

또 이민호는 아버지의 재산과 동시에 자신과 어머니 모유란(나영희 분)의 목숨을 노리는 강서희와 마대영(성동일 분)의 계획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짊어지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뒤늦게 아버지 집으로 달려가 죽음을 목도한 절절한 오열연기를 선보여 최고의 엔딩을 만들어냈다.

전지현도 애달픈 눈빛으로 모진 말을 내뱉는 심청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인간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인어를 서럽게 연기해내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이민호와 전지현의 연기는 18일 밤 10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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