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낙성대공원 내 강감찬 전시관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강감찬 전시관은 장군의 영정을 모신 안국사 입구에 있던 낙성대 공원 관리사무소를 새롭게 꾸며 마련된다. ‘별의 탄생’, ‘별빛의 영웅’, ‘별이 비춘 세상’ 3가지 테마로 이뤄진 전시실과 ‘영상’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구성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2019년은 귀주대첩 1000주년이 되는 해"라며 “강감찬 카페, 생가터 정비, 광장활성화, 고려박물관 등 ‘강감찬 도시, 역사도시’로 거듭 나기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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