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안성기가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에 대부로 참석한다.
안성기는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진행되는 비와 김태희의 혼배성사에 ‘대부’로서 참석했다. 대부는 천주교에서 대자나 대녀가 될 아이의 세례식에 입회해 종교적 가르침을 주기로 약속한 사람을 뜻한다.
앞서 비는 직접 안성기에게 혼배성사 4일 전 예식의 증인으로 참석해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다. 안성기는 비가 2014년 천주교 세례를 받을 때 대부로 참석한 바 있다.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안성기는 두 사람에게 "아기를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낳기를 바란다"며 "선남선녀니까 아이들도 분명히 예쁘고 건강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비와 김태희는 5년여 열애 끝에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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