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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박대성 무혐의 '경찰, 내사종결 처리'
로드FC 박대성 무혐의 '경찰, 내사종결 처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21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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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화 "불쾌하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종합격투기 로드FC 선수 박대성이 성추행 논란에 대한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대성은 지난해 12월 9일 열린 로드FC YOUNG GUNS 31 6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결과가 발표된 후 박대성은 로드걸 최설화의 허리를 잡아 끌어 사진 촬영을 시도했다. 

이과정에서 성추행 논란이 일었고, 박대성은 최설화와 직접 만나 정식으로 사과했다. 이후 로드 FC는 재발 방지를 위해 박대성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했고 사회봉사 징계가 내려졌다.

논란이 마무리 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한 네티즌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조사에 나섰다.

21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된 박대성을 조사한 결과 무혐의로 사건을 내사종결 처리했다.

최설화는 경찰에 “승리에 도취해 벌어진 상황이었으므로 이해할 수 있다. 불쾌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설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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