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잘 가로채서 여자가 많나?”
[한강타임즈]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종민이 신동엽과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고 한다.
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2016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예능섭외 ‘1순위’로 떠오른 김종민이 스페셜MC로 등장한다.
앞서 김종민은 '미운우리새끼'에 김건모의 절친한 동생으로 수차례 등장한 바 있다. 특히 소개팅에 나서고, 장안의 화제가 됐던 ‘소주트리’를 함께 만드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녹화에서 김종민은 어머니들의 추궁으로 최근에 했던 소개팅 일화를 털어놨다고 한다. 소개팅 에피소드를 듣던 김건모 어머니는 “그렇게 잘 가로채서 여자가 많나?”며 말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건모 어머니와 김종민은 방송 내내 옥신각신하며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었는데, 이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미운우리새끼’ 2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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