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하시은이 김태희가 던진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하늬가 부케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부케를 하시은이 받았다"며 "친언니가 부케를 직접 만들어줬는데 분위기가 어떨지 몰라 다른 컬러로 두개를 준비했다가 하나가 남아 남편이 '하늬를 주자'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케를 받은 하시은은 김태희와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 하시은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김태희가 하시은의 대모가 됐다.
1984년생인 하지은은 지난 2004년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로 데뷔해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다. '또 오해영'에서는 능력 있는 영화사 PD이자 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의 단짝 친구 희란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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