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사건 사고가 장수 비결"
[한강타임즈]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이 200회를 맞는다.
'용감한 기자들'은 국내 최초 기자 토크쇼로 취재력과 막강 파워 입담을 겸비한 국가대표 최강 기자단이 대한민국 사건사고의 놀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DMC빌딩 4층에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신동엽 김정민 레이디제인 김태현 윤정수가 참석했다. 신동엽은 "200회는 생각도 못 했다. 함께하는 동안 즐겁고 유쾌하고, 끝나고 회식도 많고 해서 식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현은 “끊임없이 터져주는 사건 사고가 우리 프로그램의 장수를 도와주고 있다”며 “소재거리가 없어서 우리 프로그램이 문을 닫지 않는 한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용감한 기자들'이 루머를 확대한다는 지적에 대해 신동엽은 "나쁜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를 폄하하는 연예 기자분들은 없었다"며 "애정을 갖고 유쾌하게 풀려고 하는 기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걱정을 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신동엽은 “얼마 전에 배우 이다해와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을 함께 촬영했다. 이다해가 세븐과의 열애가 알려지기 전 밀월여행을 떠났는데 정확하게 얘기하는 걸 보고 소름끼쳤다고 해서 저도 신기했다”며 ‘용감한 기자들’ 속 이야기의 정확함에 놀랐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 200회는 오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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