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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최준영 작가 인문학 강의 개최
관악구, 최준영 작가 인문학 강의 개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2.1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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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거리의 인문학자로 유명한 최준영 작가와 함께하는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을 관내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통의 부재, 각박한 현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근본적인 해답을 던져줄 이번 강의는 오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주동안 진행된다.

최준영 작가는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경기문화재단 편집주간, 성프란시스대학교 노숙인 인문학 교수, 경희대 실천인문센터 교수를 거쳐 삼성그룹 등에 출강하면서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한 국내 최초의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렸다. 주요 저서로는 ‘최준영의 책고집’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등이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인생의 근원적인 것을 탐구하고, 정말 어떤 것이 행복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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