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통해 총 17억 1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17일 밝혔다.
모금 사업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6000 여명이 동참해 총 17억 1000여만 원의 성금‧품을 모아 목표액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구는 모여진 성금․품을 모금기간 동안 성금3억4000천만원과 7억4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저소득 1만여 가구 및 복지기관에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생활안정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했다.
한편, 오는 20일 구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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