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후암시장이 오는 22일 제4회 두텁바위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암시장 일대에서 이어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후암시장 상인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자발적인 마을 행사로 두텁바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히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준공식을 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구 후암동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겨났다”며 “새롭게 태어난 후암시장이 전통시장에 익숙지 않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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