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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3.1절 앞두고 위안부 합의 논란과 의혹 추억!
'그것이 알고싶다' 3.1절 앞두고 위안부 합의 논란과 의혹 추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25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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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화해·치유 재단'

[한강타임즈] 25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끝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다가오는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베일에 싸여 있는 12.28 합의를 심도 있게 취재했다.

2015년 12월 28일 한구과 일본은 '외교장관회담의 위안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 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위안부분들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재단의 설립 자금을 일괄 거출한다고 말했다.

이후 한·일 정부 합의에 따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화해·치유 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그러나 일부 피해자 지원단체가 일본 정부의 법적책임 등을 주장하고 여전히 한일합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국가를 상대로 진행한 소송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의 위안부 합의’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에 대해 취임 이래 줄곧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돌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추진한 이유와 이면 합의 논란의 진실에 대해 취재했다.

화해 치유재단에 관해서 현재까지는, 생존 피해자 중 34명의 할머니에게 각 1억 원씩 일본 정부의 거출금을 지급하기로 한 사실 외에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화해 치유재단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거출금 수령을 압박하는 80분 분량의 녹취 파일을 입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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