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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본격 걸그룹 데뷔? 범상치 않은 인사멘트 첫 공개!
‘언니쓰’ 본격 걸그룹 데뷔? 범상치 않은 인사멘트 첫 공개!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02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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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레드벨벳이 ‘언니쓰’ 지원사격에 나섰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는 오는 3일 방송될 4회에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이에 이특-허경환-레드벨벳이 7명의 멤버들을 돕기 위해 출연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특은 '여자판 슈퍼주니어'를 꿈꾸는 '언니쓰'를 위해 각 멤버별 역할을 선정해 주는가 하면, 성대결절을 딛고 데뷔에 성공한 레드벨벳의 웬디는 강예원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특히 이 같은 지원사격에 힘입어 '언니쓰'만의 범상치 않은 인사멘트가 확정됐다고 전해진다. 이특은 김숙과 홍진경에서 '언니쓰'에게 없는 한가지를 알려줬으니 다름아닌 인사멘트. 이에 공민지는 파워 넘치는 투애니원의 인사멘트를, 전소미는 사랑스러운 아이오아이의 인사멘트를 선보이며 '언니쓰' 인사멘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다양한 설전이 오고 간 끝에 당첨된 멘트는 농구 골대를 향해 슛을 던지는 포즈와 함께 높고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 입니다”라고 하는 것. '슬램덩크'를 연상케 하며 만장일치 찬성으로 낙찰된 '언니쓰'의 인사 멘트는 향후 신인 걸그룹으로 활동할 '언니쓰'의 얼굴이 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7멤버들은 걸그룹 선배인 레드벨벳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 중 웬디는 성대결절 트라우마로 선뜻 노래하지 못하는 강예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웬디는 "연습을 하다 보면 상처 난 성대가 붙는 지점의 발음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나는 '멈멈멈'으로 연습했다"며 즉석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강예원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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