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빛나는 불빛 중 하나가 내가 됐다"
[한강타임즈]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동건과 조윤희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에서 조윤희(나연실 역)와 이동건(이동진 역)은 일과 사랑, 학업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동건의 소속사와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28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이동건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조윤희는 "우리는 모두 특별한 사랑을 꿈꾼다. 특별한 사랑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 이뤄지는 게 아니라 보통의 사람을 만나 특별하게 사랑하면서 이뤄내는 것"이라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어 조윤희는 "쑥스럽지만 어디선가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불빛 중 하나가 내가 됐다. 기사를 통해 봤겠지만 축하와 응원 모두 감사하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윤희는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