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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의 오른팔’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 4월 내한.. 새 앨범 ‘Silent Light’ 발표
‘스팅의 오른팔’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 4월 내한.. 새 앨범 ‘Silent Light’ 발표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0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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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1991년 앨범 ‘The Soul Cages’에 참여한 이후, 30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스팅의 오른팔이 돼온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가 오는 4월 26일 내한 공연을 가진다.

영화 ‘Leon’의 삽입곡 ‘Shape of My Heart'의 공동작곡가로 잘 알려진 그는 스팅과 함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공동 작곡과 녹음, 공연을 갖고 있다. 1995년 첫 앨범 ‘First Touch’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도미닉 밀러는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의 다양한 작업에 참여해 왔다. 폴 사이먼, 폴 영, 레벨 42, 스티브 윈우드, 쉐릴 크로우, 피터 가브리엘, 로드 스튜어트, 플래시도 도밍고, 그리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4월 도미닉 밀러는 키스 재럿, 팻 메시니 등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레이블 ECM을 통해 새 앨범 ‘Silent Light’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기타리스트로서 서울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도미닉 밀러는 베이스 연주자인 니콜라스 피스먼, 드러머 마일스 불드와 함께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한다. ‘Water’, ‘En Passant’ 등 ECM에서 발매될 새로운 앨범 수록곡에서 과거 솔로 앨범을 통해 발표한 곡들, 그리고 대표곡인 ‘Shapes of my heart’과 ‘Fields of Gold’ 등 평소 스팅과 협연하는 음악들까지 아주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도미닉 밀러의 서울 공연은 오는 6일 예매를 시작하며 4월 26일 오후 8시부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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