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소방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네 개의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네 기관의 협약은 ▲위기가정 현장조사 시 동행과 신속한 출동 및 조치 ▲적극적인 고위험자 발굴·관리에 대한 상호 협조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 ▲고독사 및 자살예방 사업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한 위기 상황 조기개입 및 예방을 주 내용으로 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향후 돈독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별 인프라와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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